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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3 <열왕기하 23:31 - 24:7>기울어져가는 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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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342장 |
새찬송 543장
요시야의 두 아들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이 차례로 왕이 됩니다. 하지만 둘은 애굽과 바벨론의 틈바구니에서 시달리다가 결국 여호아하스는 애굽에서 죽고 유다는 바벨론에게 점령됩니다. |
성경을 선택하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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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장 1~4절 심판의 때가 무르익자 애굽과 바벨론을 일으키십니다. 엎치락뒤치락한 애굽과 바벨론의 전투, 바벨론과 아람과 모압과 암몬이 차례로 유다를 공격한 일 등은 모두 하나님께서 유다를 심판하시는 수단이었습니다. 더 이상은 우상숭배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린 유다의 죄를 용서하지 않겠다고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날이 오기 전에 돌아섭시다. 하나님 대신에 우리가 의지하고 있는 것이 비수로 다가올 날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어서 돌아갑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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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4절 여호아하스는 석 달을 다스렸지만 악한 왕으로 평가 받습니다. 아버지가 전무후무할 만큼 율법에 충실한 통치자였는데, 아들은 아버지의 신앙을 잇지 못했습니다. 반 애굽적인 성향을 가졌던 그는 애굽 왕 바로 느고의 침략을 받고 폐위되어 애굽으로 끌려갔으며, 결국 거기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왕을 하나님도 떠나보내신 것입니다. 세상은 갈수록 완악해져가는데, 자녀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잘 물려주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까?
35~37절 바로가 세운 왕 여호야김은 바로에게 충성했습니다. 그에게 갖다 바칠 조공을 마련하기 위해 백성들에게서 은금을 징수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렇듯 강대국의 비위를 맞추며 유다를 11년 동안 다스린 그를 하나님은 악하다고 평가하셨습니다. 그의 삶에는 아버지 요시야처럼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을 추구하기보다 애굽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는 몸부림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의 친구가 되는 자는 하나님의 참된 친구가 될 수 없습니다. 세상을 기쁘게 하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누구의 친구입니까? 누구 보기에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합니까?
24장 1절 여호야김은 유다의 심판 도구인 바벨론에게 항복하라는 예레미야의 권면을 무시하고(렘 27장 1~15절) 말씀을 불태우는 악행까지 저지르다(렘 36장) 결국 비극적인 죽음으로 생을 마감합니다(렘 22장 18, 19절). 정치적인 처신을 잘하기보다는 하나님만을 주인으로 모실 때 참된 생명이 시작될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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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 세상에서 의지할 곳을 저울질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열방 - SIM의 선교사역과 소속 선교사들의 안전과 사역의 열매를 위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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