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희 라온코이노니아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라온이란 말은 순수한 우리말로 '즐거운'이란 의미이고, 코이노니아는 성경용어로 '교제, 연합'이란 말입니다.

저는 44년간의 순순 교회 목회를 하나님의 은혜로 마치고 하나님께서 저의 제 2의 인생을 열어주시어 이곳에 전북게독교역사문화연구원을 설립하여 주셨습니다. 전북지역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초대 선교사들과 평신도들의 신앙의 모습들을 찾아 오늘에 소개하고 그 발자취를 본받아 나가는 일이 오늘알 한국교회가 부흥의 재도약의 길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동안 전북지역의 100년전 교회들을 찾아다니며 그 신앙전승을 극동방송국에서 매주 한회씩 76회를 방송 소개하였고 그리고 과기독교사상 잡지를 통해 16회 연재 발표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전북지역을 넘어 충청지역 강원지역등으로  우리 신앙선조들의 고귀한 신앙을 오늘에 되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이와같은 한국교회의 초대신앙을 되살리며 이에 믿음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이들이  전북기독교역사문화연구원 내에 라온 코이노니아라는 순수한 신앙공동체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신앙 공동체는 하나님에 대한 섬김과 이웃과의 나눔과 어렵고 힘든 이들을 위한  돌봄의 기독정신을 구현하고자 하는 신앙인들이 모여 영과 진리로 예배하며 비움과 채움과 함께 교제하며 하나님의 정의와 창조의 질서를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건전한 신앙 모임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께서 저희 공동체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함께 꿈을 나누며 함께 사랑을 일구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