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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7 <열왕기하 20:1 - 20:11>히스기야의 구원, 유다의 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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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348장 |
새찬송 213장
죽을 병이 든 히스기야는 자신의 의로운 삶을 하나님께서 기억해주시기를 눈물과 통곡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15년의 삶을 더 연장해주시고 유다 역시 구원하실 거라고 하십니다. |
성경을 선택하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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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절 히스기야의 눈물을 보시고 통곡을 들으신 하나님께서 그를 고치시고 15년을 더 살게 해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이사야를 보내 무화과 반죽으로 상처를 고쳐주십니다. 그것은 앗수르의 손에서(왕하 19장) 유다를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은 여호와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의 종 다윗을 위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기도 응답이 히스기야의 눈물에 감동해서만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결정이요 다윗에게 하신 언약에 신실하기 위한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간절하고 열정적인 기도를 드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그 기도가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인지 살피는 일입니다.
8~11절 짧은 시간 안에(삼 일 만에) 벌어질 회복과 구원을 확증하시기 위해 히스기야가 요구한 징표를 주십니다. 여호수아 시대 때 기브온에 태양이 중천에 하루를 머물러 이스라엘이 온전한 승리를 누리게 해주셨듯이(수 10장 12~15절), 그림자가 십 도 뒤로 물러가게 해달라는 히스기야의 요청에 응답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참으로 시간의 주인이심을 증명해보이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하시기 전에, 자신이 얼마나 믿을 만한 분인지 말씀으로, 사건으로, 친밀한 관계로 증명하고 계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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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절 이른 나이(39세)에 죽을 병에 걸리고, 다시 살지 못할 것이니 신병을 정리하라는 말을 들은 히스기야는, 우상을 먼저 찾았던 아하시야와 달리(왕하 1장), 홀로 하나님과 대면합니다. 심히 눈물을 흘리며 통곡하면서 하나님께 진실하게 행하려 했던 지나온 자신의 삶을 기억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이것은 회개가 아닙니다. 경각 중에 있는 하나님 나라를 이대로 두고 떠나야 하는 왕의 비통함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는 왕의 치유가 곧 유다의 구원임을 알았습니다. 왕은 단지 이른 죽음만을 애통해한 것이 아니라 유다의 패망을 염려한 것입니다. 주 앞에 진실하고 신실했다고 회고하고 자신이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해달라고 주님께 요청할 수 있는 히스기야의 삶이 부럽지 않습니까? 나 자신보다 하나님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구하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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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 하루의 끝 시간, 인생의 마감 날 저의 진심과 진실을 기억해달라고 기도할 수 있게 하소서. 열방 - 떡과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는 사역을 위해 기아대책본부를 사용해주시도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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