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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6 <열왕기하 19:20 - 19:37>내가 기도를 들었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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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397장 |
새찬송 357장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히스기야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교만한 앗수르 왕의 말을 다 듣고 계셨던 하나님은 예언하신 대로 앗수르와 그 왕이 참패와 참극을 당하게 하십니다. |
| 성경을 선택하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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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28절 하나님은 히스기야가 간절히 기도하는 소리도 들으시고, 앗수르 왕의 모든 행적과 말과 심중에 있는 하나님을 향한 분노까지 다 듣고 보아 알고 계십니다. 그러니 자기 백성의 부르짖음에는 사랑과 긍휼로 반응하시고, 악인들의 교만에 대해서는 심판으로 응징하실 것입니다. 이 확신을 가지고 오늘 내 문제를 하나님께 가지고 갑시다. 나보다 더 잘 알고 계시는 줄 믿고 나아갑시다.
21,22 절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향해 꾸짖고 비방하고 눈을 높이 뜨고 소리를 높인 앗수르가 그들이 조롱하는 자들에게서 멸시를 받고 수치를 당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오만한 인생이 추락하는 것은 하루아침에도 가능합니다. 그러니 그런 자리와 권력을 동경하는 것이 얼마나 헛된 일이겠습니까?
23~26절 창조주 하나님을 모르니 앗수르 왕은 기고만장했습니다. 군대의 힘을 믿었고, 과거의 화려한 전과를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정하고 해오신 일이며, 하나님이 세우셨기에 앗수르가 견고한 성들을 돌무더기로 만들 만큼 가공할 세력이 된 줄은 몰랐습니다. 교만은 나의 나 된 것이 하나님의 역사임을 인정하지 않을 때 찾아옵니다. 그때 내 힘과 자원을 나를 세우고 알리고 키우는 데만 사용하게 됩니다. 오늘 나의 시간과 세상의 역사 배후에 계신 단 한 분의 통치자이신 하나님을 묵상하고 고백하지 않겠습니까?
29~34절 앗수르의 침공과 그들의 무자비한 파괴 때문에 땅이 회복되어 열매를 맺기까지 3년이 걸릴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피하고 남은 자가 반드시 그 열매를 보게 해주실 것입니다. 다윗에게 하신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으로 꼭 이 약속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열심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열심이 오늘 우리를 살렸습니다.
35~37절 하루아침에 앗수르 군인 185,000명이 죽었습니다. 퇴각한 앗수르 왕은 반역의 칼에 맞아 비명횡사합니다. 초라한 병력의 유다 군인이 아니라 여호와의 사자가 직접 나섰습니다. 지금도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세상은 상상도 못할 일을 우리는 매일 경험하고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과의 동행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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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 내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주님의 열심으로 저를 보호하시니 오늘도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열방 - 한미화 선교사(C국)의 건강과 성경번역 및 양육사역을 위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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