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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매님이 매일성경 100권정도 무료 배송해주셨습니다. 왕하 18장 17-37절 여호와 대 앗수르 왕
배덕현 2011-08-05 추천 0 댓글 0 조회 427
2011-08-04 <열왕기하 18:17 - 18:37>여호와 대 앗수르 왕
 
 

찬송 219장

새찬송 540장

앗수르 왕은 랍사게를 앞세워 심리전을 펼칩니다. 애굽과 여호와를 의지하는 것은 헛된 일이고, 항복하면 안전과 풍요를 선물하겠다고 회유하며,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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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36,37절 앗수르 왕의 사신 랍사게는 히스기야의 전의를 꺾기 위해 그가 의뢰하는 대상이 얼마나 미덥지 못한지를 지적합니다. 그러니 싸울 계교와 용력이 있다는 말도 입에 붙은 말뿐이라고 폄훼합니다. 앗수르를 등지고 선택한 애굽은 움켜쥔 손을 찌르는 상한 갈대 지팡이일 뿐이요, 지방 산당에서는 제거되고 예루살렘에서만 예배를 받는 여호와는 믿을 게 못된다고 합니다. 세상은 지금도 우리를 아는 체하지만, 사실은 우리가 왜 여호와를 의뢰하는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털끝만치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우리를 조롱합니다. 그러니 그들의 말에 일일이 대꾸하기보다는, 내 마음을 찢으면서 정말 내가 하나님을 알고 또 신뢰하는지를 점검하면 됩니다.

23,24절 랍사게는 부실한 군사력과 전투력, 그리고 애굽과의 허약한 동맹관계를 집요하게 파고듭니다. 다 맞는 말입니다. 말 이천 마리를 주어도 탈 장수가 없고, 앗수르의 갑옷 하나 건드리지 못할 만큼 유다는 허약합니다. 애굽도 얼마나 우방이 되어줄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늘 세상에 항복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것으로 전쟁의 성패가 갈린다면, 유다란 나라는 처음부터 존재하지도 않았고, 교회는 여태 명맥을 이어갈 수도 없었으며, 그리스도인들은 하나같이 낙오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연약함이 엄연한 현실이라 해도, 늘 굴복해야 하는 현실도 아닙니다. 우리에겐 그들이 모르는 하나님이 계시고,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25절 랍사게는 앗수르가 유다를 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합니다. 이방 나라가 심판의 도구로 사용되기도 하기에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도의 고난이 늘 하나님의 심판은 아닙니다.

26~35 절 랍사게는 간교한 회유와 협박으로 계층간의 불화를 조장하고 저항 의지를 꺾으려 했습니다. 항복하면 좋은 땅과 안전을 선물할 것이라고 회유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앗수르의 손에서 살아남은 나라가 없었던 역사를 상기시키며 여호와를 의뢰하라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고 위협합니다. 누구의 말을 따르시렵니까?
 
 
 
공동체 - 세상이 뭐라 해도 제겐 하나님뿐입니다. 하나님만이 제 구원자요 의지할 분입니다.
열방 - 유나오미(열방대학 상담 간사), 함정희(필리핀, 어린이집)의 사역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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