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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열왕기하 19:1 - 19:19>히스기야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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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479장 |
새찬송 363장
히스기야는 옷을 찢고 이사야 선지자에게 기도를 요청합니다. 선지자에게서 앗수르 왕의 죽음 예언을 들었지만, 다시 두 번째 협박 편지를 받고는 직접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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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절 앗수르에 의해 여호와 하나님이 조롱과 멸시를 당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히스기야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두르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갔습니다. 이 수치를 하나님도 보고 들으셨을 거라고 확신하며 이사야 선지자에게 남은 자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우리보다 강한 세상의 압박에 우리가 취할 수 있고 또 해야 할 맨 처음 일은 ‘기도’입니다. 그것은 내 명예보다 하나님의 명예를 먼저 생각하는 일이요,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의 처분을 요청하는 일입니다. 일에 앞서, 일을 하면서, 일을 마치고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이 ‘기도’입니다.
5~7절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를 모욕하는 말에 두려워 말라고 위로합니다. 사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히스기야의 말이 아니라, 그들의 말이 공허한 말, ‘입에 붙은 말’(18:20)이 되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조롱하는 유다의 허약한 군사력에 전혀 기대지 않고, 오로지 ‘풍문’만으로 앗수르 왕을 죽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세상의 위협과 회유가 도리어 자신들을 죽이는 ‘풍문’이 되게 하실 줄 믿고 담대합시다.
8~13절 자기 일을 한 치 앞도 모르면서 앗수르 왕은 또다시 히스기야를 위협하는 편지를 보냅니다. 세상은 어리석게도 과거의 빛나는 전과가 안전한 내일을 보장해줄 거라고 믿습니다. 어제 이룬 성취나 오늘 내 손에 쥔 자원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여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오만하고 무례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합시다.
14~19절 히스기야는 앗수르 왕의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놓고 고발합니다. 앗수르가 숱한 나라들을 이긴 것은 사실이지만, 그 나라의 신들은 사람이 만든 나무와 돌에 불과하고 유다의 하나님만 홀로 만국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라고 고백합니다. 히스기야에게 지금은 어느 시기보다 위태로운 때지만,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 여호와만 홀로 하나님이심을 증명할 기회였습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이 초라해 보일 만큼 힘겨운 시련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까? 믿음의 기도를 통해 도리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증명할 기회가 되게 합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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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 하나님이 모욕을 당할 만큼 힘겨운 상황이 하나님의 능력을 증명할 기회가 되게 하소서. 열방 - 김기문 선교사의 대만 성광신학교와 일심교회의 묵상훈련 모임과 말씀사역을 위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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