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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이 미국갑니다. 왕하 14장 1-16절 아마샤의 통치
배덕현 2011-07-27 추천 0 댓글 0 조회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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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7 <열왕기하 14:1 - 14:16>아마샤의 통치
 
 

찬송 46장

새찬송 432장

유다 왕 아마샤의 통치를 소개합니다. 정직하게 행했지만 산당은 제거하지 않았고, 율법을 지켰지만 섣부른 전쟁으로 큰 수치를 당하고 성전과 왕궁 곳간은 탈취당했습니다.
 성경을 선택하면 ...
 
 
 
 
1~4절 아마샤는 29년 동안 유다를 다스리면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선왕들처럼 산당은 2제거하지 않았고 백성들이 산당에서 제사하고 분향하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아니 그것만은 눈감아주었습니다. 그 앞의 왕들도, 그 뒤의 왕들도 그랬던 것을 보면, 백성들을 지나치게 자극하지 않기 위한 통치전략이었을 수 있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지 않으실 걸 알면서도 다들 그런다는 핑계로 눈감고 있는 일은 없습니까? 무책임한 묵인으로 누군가의 죄를 방조하거나 조장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5,6절 아마샤는 부왕을 죽인 신복들을 처형했지만, 부모의 죄 때문에 자녀를 죽이지 말라는 율법을 따라서(신 24장 16절; 참조. 렘 31장 29절) 그 자녀들은 죽이지 않았습니다. 아마샤는 성경이 가르친 대로 개인적인 보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는 데 더 주력한 것입니다. 개인의 감정과 하나님의 말씀이 충돌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에 내 감정을 복종시킬 수 있을까요?

7~14절 다윗이 에돔을 굴복시킨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명을 죽이고 승리합니다. 기고만장한 유다 왕 아마샤는 이스라엘에게 도전합니다. 이스라엘 왕 요아스는 가시나무가 주제넘게 백향목 앞에서 무례하게 굴다가 짓밟힌 우화를 들려주면서, 아마샤가 에돔을 이긴 것 때문에 교만해졌다고 조롱합니다. 그러고는 유다 땅 벧세메스에서 유다를 쳐서 이긴 후, 예루살렘 성벽을 허물고 성전과 왕궁 곳간의 금 은과 모든 기명을 탈취하고 사람들을 볼모로 잡아갔습니다. 어제의 승리의 환호를 하루아침에 수치와 조롱의 신음으로 바꾼 것은 다름 아닌 유다 왕의 ‘교만’이었습니다. 아마샤는 하나님의 전쟁을 자신의 전쟁으로 여겼고, 하늘 병거와 마병의 승리를 철병거와 창의 승리로 보았던 것입니다. 우상숭배를 자행하고 선지자의 경고를 멸시할 만큼 그는 완악해져 있었습니다(대하 25장 14~16절). 요아스의 무례하고 가시 돋친 우화에 전쟁으로 맞설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실상과 대면하고 대결하는 기회로 삼아야 했습니다. 실패보다는 성공과 성취 후에 더 큰 시험이 찾아온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공동체 - 성취 후에 찾아오는 시험에 넘어지지 않도록 늘 하나님의 일하심을 묵상하게 하소서.
열방 - 주영철, 문영미 선교사(B국)의 가정교회, 묵상사역, 가르치는 사역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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