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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6과 텃밭 공과
전병호 2014-11-19 추천 0 댓글 0 조회 910

46과 한량없는 은혜 감사

성 경 고전 15:9-11

찬 송 589 305

 

삼하 22:2-3에서 다윗은 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 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이렇게 찬양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일생 다하도록 지켜주고 계신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이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를 어찌 말로다 감사하다는 말을 다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사람들이 감사하는 일은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만큼 감사하며,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는 그 만큼 감사하게 됩니다. 감사는 그 믿음의 척도입니다. 감사가 없음은 믿음 없음을 의미합니다. 그 뿐 아니라 그의 매일매일 하나님의 전혀 보호하심을 받지 못하고 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은 어떠하십니까?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으십니까? 그러면 진심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하십시오은혜는 은혜받기를 사모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은혜는 은혜 받을 그릇을 준비하고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그 그릇에 가득 담아가는 일입니다. 그러니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매일매일 나에게 은혜주시기를 원하는데 은혜를 받지 못하고 은혜를 깨닫지 못한다면 이보다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고 하겠습니다.

 

왜 은혜를 받지 못합니까? 감사하지 못하면 은혜가 없습니다. 감사는 은혜의 그릇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에 은혜가 넘칩니다. 예배 때 감사하는 마음으로 설교를 들으면 어린아이가 설교를 하더라도 은혜를 받습니다. 가정에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먹으면 보리밥 냉수 한 그릇으로도 충만한 하나님의 축복의 은혜를 받습니다. 그러나 의심과 불평과 원망과 부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있다면 진수성찬 앞에서도 배가 고플 것이고 금은보화를 보고도 돌로 보여 길바닥에 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는 말할 수 없는 감사에 주시는 넘치는 축복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인생을 불평하지 맙시다, 세상을 원망하지 맙시다. 불평은 마귀의 체질입니다. 낙심하지 맙시다. 낙심은 마귀가 주는 시험입니다. 오직 하나님이 우리의 가정에 베푸신 한량없는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의 제사를 드립시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베푸신 한량없는 은혜에 감사의 제사를 드립시다. 하나님이 내 생명을 죄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 자녀 삼아주시고 내 일생 다가도록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시는 한량없는 은혜에 감사의 제사를 드립시다.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고 하였습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조베아흐 토다)’ 직역하면 '감사함으로 회생 제사를 드리는 자'입니다. 여기서 희생제사란 어떤 희생시킬 동물을 끌고 오는 그런 의미 보다는 감사함을 희생으로 드린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독생 성자를 우리에게 보내주시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고난당하시고 죽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고 죄에서 구원하셨으니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함은 다만 감사헌금을 드림으로 감사 다 하였다고 할 것이 아니라 내 일생 모두를 희생제물로 드리는 감사를 하나님은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한량없으신 은혜에 한없는 감사의 제사를 드림이 마땅한 일이라 할 것입니다.

 

미국에 아주 특별한 상이 있습니다. “최고 영향력 강사”Master of Influence라고 하는 상이 있습니다. 이 상은 미국 강연가 협회에서 그해에 미 국민에게 강연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유명한 대중 연설가라고 인정받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지그 지글러(Zig Zigler)라는 사람이 상을 받았는데 그는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책을 써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친 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의 책들이 번역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그는 75세때 자신의 일생을 뒤돌아보면서 자서전을 썼는데 그 마지막 결론 부분에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모든 것은 감사뿐이었다. 감사 외에 다른 할 말이 없는 그러한 일생이었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오직 자신의 일생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자신은 혼자서 살아가는 줄 알았는데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천사가 나를 늘 지켜주셨다' 하는 것을 거듭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한 가족들에게 특별히 감사했습니다. 그 딸과 그 부인과 자녀들에 대해서 '참으로 고마운 분들이었다. 나를 참으로 행복하게 해준 귀한 동반자였다'고 그렇게 기도하고 있고 그 다음에는 그 이웃들,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은 참으로 좋은 사람들이었다. 참으로 내게 고마운 분들이다. 감사하고, 감사 외에 다른 말이 없다' 그렇게 그의 인생을 결론짓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의 일생이 이제 얼마 남아 있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나의 일생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무엇이라 말할 것입니까? 지그 지글러의 말대로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한마디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2014년도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날 구원하신 하나님, 날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나의 생명을 지켜주시며 나의 일생 다가도록 인생길을 인도하시는 한량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합시다.

 

 

 

질 문 1. 감사와 은혜의 관계에 대해서 말해 봅시다.

2.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말해 봅시다.

 

기 도 1. 날마다 베푸신 한량없는 은혜에 감사의 기도를 합시다.

2. 교회와 터밭을 위해 기도합시다.

 

광 고 1. 겨울이 되었습니다. 건강에 주의하고 뜨거운 믿음 생활로

겨울을 정복합시다.

2. 터밭예배 새벽기도 금요밤기도회 주일성수 열심히 참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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