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4과 하나님의 비밀
성 경 골 1:24-27
찬 송 286 289
세상 속을 들여다보면 알 수 없는 일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마치 비밀의 방을 보는 듯합니다. 과연 이 세상이란 비밀의 방을 정확히 알 수 있을까 이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과학자들이요 철학자들이요 예술가들입니다.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 성경의 말씀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굳게 문이 닫힌 비밀의 세계입니다.
오늘 봉독한 골1: 26에 “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그동안 수많은 선각자들이 종교 사상가들이 이 비밀의 문을 들여다보기를 원하고 보지도 못하고 본척하고 듣지도 못하고 들은척하며 이런 저런 말들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하나님께서 그 비밀의 문을 여시니 그들의 모든 말들은 착각이였고 거짓이였고 추측이였을 뿐 이였음이 들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27절 말씀에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그리스도가 곧 하나님의 비밀이셨습니다. 이 비밀의 예수님에 대해서 고전 2:7에서도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흘리심과 죽으심으로 만인의 죄를 대속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영생의 소망이 되셨으니 누구든지 주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되는 이 놀라운 사건이 바로 만세전부터 정하신 하나님의 비밀이였습니다. 그리고 이 비밀을 알게 된 사람들이 성도들입니다.
그런데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이 비밀의 꽃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아직 비밀의 화원 그대로입니다.
마11:25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또 아들과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누군지 아는 자가 없느니라" 고 예수님은 말씀하시였습니다.
1) 하나님의 비밀은 하나님 스스로 보여 주실 때만 우리 인간들이 알 수 있는데 그러나 아직도 보지 못하고 여전히 비밀의 방 앞에 기웃거리는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 문을 열어 보면 그 비밀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데 그리고 그 아름답고 찬란한 비밀의 내용을 보게 되는데 여전히 문 앞에서 기웃거리기만 한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마 13:35에 “감추인 것을 드러내리라” 그런데 골 1:26에“이제는 성도들에게 나타났다”
이 얼마나 놀라운 선언입니까? 이 비밀이 성도들 바로 여러분들이 알게 되었으니 이 또한 큰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바울은 롬16:25,26에서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이제는 나타내신바 되었으며…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예수그리스도는 더 이상 비밀이 아닙니다. 그러나 세상엔 아직도 이 하나님의 비밀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고전 4:1에 바울사도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것은 이제부터 이 비밀을 맡은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인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비밀을 맡았으니 비밀을 누설하지 말고 입 꼭 다물고 지키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인으로서 비밀을 맡은 자는 비밀을 지키는 자가 아니라 지금 까지 하나님의 비밀을 몰랐던 사람들에게 그 비밀을 알려주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고전 2:1절에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증거”라는 말은 원어로 “비밀”이란 말입니다. 그러닌까 바울이 처음으로 전도하러 고린도에 갈 때에 이 비밀을 전하러 갔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 비밀의 무한한 가치를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비밀이 엄청난 가치라는 것을 알려 주는 것 그것이 비밀을 맡은자가 할 일입니다.
2) 골 1:27에 “이 비밀의 영광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무슨 풍성함입니까? 골 2:3에 “그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자 곧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람에게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그의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인생들이 세상에 살면서 얼마나 쓸데없는 일로 힘들어 하며 고생하며 살아 왔습니까? 그러나 그간의 고생은 이제 영광의 소망 “예수그리스도를 앎으로 다 보상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놀라운 축복인생이 바야흐로 시작되게 된 것입니다.
바울은 다만 "비밀의 영광"이라고만 말하지 않습니다. 그는 비밀의 영광의 풍성함을 강조합니다. 겹겹이 그 영광을 나타내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골로새서의 특징입니다. 홑으로 핀 꽃도 아름답지만 팔손이나무 꽃처럼 겹겹이 피어 있는 겹꽃을 보십시오. 여러분과 제가 받아 누리게 될 영광은 단 하나의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겹겹이 주신 영광의 소망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질 문 1. 하나님의 비밀이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가 할 일은 무엇이며 맡은 자에게 주신다고 하는 영광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기 도 1. 하나님의 비밀을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비밀을 맡은자로서 충성을 다하게 하옵소서.
2. 교회의 부흥과 성도들에게 풍성한 축복을 기원합니다.
광 고 1. 추수 감사절 오후 예배는 선교회별 찬양경연예배입니다.
2. 추수 감사절 예배시에 세례 학습 입교 유아세례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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