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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2과 텃밭 공과
전병호 2013-10-20 추천 0 댓글 0 조회 140

제 42과  생 각

성    경   골  3: 1-4

찬    송   539    357

사람이 살아가는데 생각이란 걸 하게 됩니다. 만일 생각을 못한다면 사람구실을 할 수 없습니다. 그냥 식물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나름대로 자기 머릿속에 들어있는 정보에 따라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일 교통사고를 크게 경험한 사람은 자동차를 타는 것은 위험하다는 정보가 머리에 각인되어 그때부터 자동차를 타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의 머릿속에 무엇이 프로그레밍 되어 있느냐에 따라 그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달라지고 그의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우리 기독교인은 기독교인이 된 그때로부터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요 아버지 하나님의 자녀임음 늘 생각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실 때 두 가지 원리를 가지고 창조하시였습니다. 하나는 아름답게 창조하시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피조물들은 모두 완벽합니다. 모두 아름답습니다. ‘어떤 꽃은 아름답지 않다. 어떤 벌레는 징그럽다’ 하는 말은 사람들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그 모두가 선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신 후에 보시기에 아름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두 번째는 모든 피조물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코끼리는 코끼리로서 해복하게 살게 하셨습니다. 지렁이는 지렁이대로 행복하게 살게 하셨습니다. 모든 피조물들은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 속에는 행복이란 DNA가 들어 있습니다. 동해 바다에서 뜬 물도 바닷물이요 서해바다에서 뜬 물도 바다물인 것처럼 사람 몸 구석구석 행복이 넘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팔이 없다고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다리가 없다고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행복을 노래합니다. 행복을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이란 것은 애시당초 생각하지 않습니다. 행복의 DNA를 가진 사람은 항상 기뻐하며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돈이 많아서 행복한 것이 아니여 지위가 높아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으니 사망의 음침한 골자기에 있더라도 행복을 잃어버리지 않고 그 가운데서 노래하며 기뻐하며 하나님께 찬송을 부릅니다. 그래서 바울선생은 감옥속에서도 찬송을 불렀고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하시었던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위에 것을 생각하면서 사는 것이 이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최상의 방법인데 어떤 사람들은 땅의 것을 생각하며 그 행복을 잃어버릴 것입니까? 땅의 생각 땅의 말 땅의 행동을 하면 행복이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아무리 사단이 유혹을 해도 우리는 위에 것을 생각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혹 손해가 있을지 모르지만 문을 닫고 성수주일을 하는 것입니다. 혹 아깝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십일조 헌금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독교인으로서 전도하는데 시간을 소비하고 선교사를 돕는데 헌금하지만 그것이 낭비가 아니요 그것이 손해가 아니라 거기에 행복이 있고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받는 방법인 것을 알기에 우리는 기쁨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세상에 살면서 신앙생활을 잘 한다는 것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못한다고 발 빼기도 합니다. 그러나 위에 것을 바라보며 구원 받은 기쁨이 있고 하늘의 소망이 있다면, 신앙생활 하는 즐거움이 있다면 안 된다 못한다 할 수 없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은 애시당초 생각나지도 않습니다. 으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힘들다 어렵다 못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죄' 때문입니다. '죄'라는 것이 우리의 삶에 침투해 들어올 때부터 우리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그 아름다운 계획과 생각에 반대되는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 함께 에덴동산을 거닐 때에는 모든 것이 행복했습니다. 아무런 걱정도 없었고, 아무런 고통도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그런데 죄가 에덴동산에 침투해 들어오면서 인간의 삶은 무너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불행이 거기서부터 싹트기 시작한 것입니다. 행복을 잃게 되었습니다. 두려움과 고통이 인간의 삶을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인간은 행복의 동산, 기쁨의 동산 에덴에서 쫓겨나, 우리에게 온갖 고난과 역경이 밀물 썰물처럼 들어 왔다 나갔다를 수없이 반복한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마에 땀을 흘리고, 산고의 고통을 겪으면서 살아가야 하는 고통의 삶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나 예레미야 애가 3:33절에 보면,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고생하며 근심하며 사는 것을 결단코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죄가 우리의 삶에 들어와서 우리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만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애급 땅 종 되었던 곳에서 벗어나서 약속의 땅이요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 땅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요구가 있었습니다. 죄로 그 땅을 더럽히지 말아라 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가시덩쿨과 찔레풀이 가득한 땅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사람들이 죄로 더럽혀지니 그 땅도 더럽혀 졌습니다. 오늘날 모든 자연의 오염은 바로 사람들의 죄의 결과 때문입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망하고 바벨론 포로로 잡혀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기뻐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할 수 없다고 말한다면 이는 바로 죄 때문입니다.

뉴톤의 작용반작용의 법칙이란 것이 있습니다. 작용 반작용의 법칙이란 만일 내가 벽을 밀면 벽도 똑같은 힘으로 나를 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때 나의 힘이 더 강하면 벽은 무너지게 됩니다. 내가 무거운 것을 들려고 할 때 내가 드는 힘과 무거운 것이 들려지지 않으려고 하는 힘보다 더 힘이 강하면 그 무거운 것을 들 수가 있습니다. 죄 문제에도 이것이 해당됩니다. 내가 선한 일을 하려 할 때 죄가 하지 못하도록 뒤에서 잡아 다닙니다. 여기서 죄가 잡아당기는 힘이 더 강하면 우리는 선한 일을 하지 못하게 되고 만일 선한 일을 하려는 믿음의 힘이 더 강하면 죄의 힘을 이기고 선한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믿음이 약하여 죄를 이기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때를 대비해서 우리 예수님은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가 내안에 계신 성령의 힘을 이용해야 합니다. “주여 나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성령의 힘으로 이 죄의 세력을 이기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항상 우리가 주의 일을 하려 할 때 방해하는 죄의 힘이 반대로 잡아당기는 것을 알아채고 주 예수 믿는 힘 곧 성령의 힘으로 이겨야 합니다. “주 예수 믿는 힘으로 죄악을 이기네” 이겨야 합니다. 사단은 언제나 우리로 하여금 언제나 나를 부정적인 생각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사단이 주는 죄의 힘을 주 예수 믿는 힘 곧 성령의 능력으로 내 속에서 이겨야 합니다. 그러면 무슨 생각만 할 것입니까? 위에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 중심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성령 안에서 능치 못함이 없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뒤에서 잡아 다니는 죄의 힘을 사탄아 물러가라 하면서 떨쳐내고 그대로 주 예수 믿는 믿음의 힘으로 순종하여 그 죄의 힘을 이겨야 합니다. 이 이기는 힘이 바로 우리 신앙인들을 행복하게 하는 생각의 힘입니다.

질 문  1. 사단은 항상 우리에게 어떤 생각을 하도록 합니까?

         2. 신앙인들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야 할까요?

기 도  1. 항상 성령의 능력 받아 위에 것을 생각하면서 살게 하옵소서.

         2. 태신자 전도에 열심을 다하게 하옵소서.

광 고  1. 태신자 두 사람 명단 제출하고 위해 열심히 전도합시다.

         2. 잠언서 읽기 듣기 쓰기 묵상하기운동을 계속합시다.

         3. 각종 예배 특히 새벽기도회에 열심히 참석합시다.

         4. 극동방송(FM91.1) 목사님의 호남선교사 방송을 청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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