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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과 텃밭 공과
전병호 2013-09-01 추천 0 댓글 0 조회 129

제 35과   형통을 위한 묵상

성    경   수 1: 6-9

찬    송   284     314


때때로 미술 전람회나 음악 연주회에 가서 그림을 감사아고 음악을 감상하게 됩니다. 사람들 나름대로 훌륭한 연주자의 음악에 심취하고 좋은 그림 앞에 서서 아름다운 감상에 젖으을 때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신앙도 우리의 마음에 떠오르는 하나님, 예수님을 감상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항상 예수님에 대한 감상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국어사전을 보니 감상이란 말이 ‘느끼고 이해하면서 즐기고 평가하다’라고 하였습니다. 얼마나 예수님을 마음으로 느끼고 얼마나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며 얼마나 신앙생활 즐거워하고 얼마나 기독교인답게 세상을 지혜롭게 살고 있는가 이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입니다. ]
그러므로 그냥 달리는 말에서 지나치는 산을 보듯이 그렇게 성경을 읽거나 듣지 말고 성경을 깊이 감상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 안에서 놀라운 천국음악소리를 듣게 되고, 세상의 그 어떤 화가도 그리지 못하는 황홀한 천국 그림들을 보게 됩니다. 이 천국음악을 들은 베토벤이 제9교향곡을 작곡하였고, 헨델이 메시야를 작곡하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부르는 찬송을 작사 작곡을 하였습니다. 이 천국 그림을 본 레오나르드 다빈치가 최후의 만찬을 그렸고, 미케란제로가 천지창조를 그렸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듣고 할 때에 우리들의 마음에 천국에서 들려오는 천사들의 음악소리를 들어보세요, 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에 떠 올려 보세요. 이렇게 말씀을 감상해 보세요. 그러면 나의 영혼에 하늘의 기쁨이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성경을 감상한다는 말을 성경에서 묵상이란 말로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마음으로 무엇을 느끼고 상상하고 생각하는 것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묵상이 아닙니다. 내가 지금 내 머릿속에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그리느냐가 나의 인생을 지배하고 성공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묵상'이라는 말은 ‘보다 적극적으로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냥 생각하는 것 정도가 아니라. 자나 깨나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의 중심은 예수님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고 듣고 그 모든 구절구절에서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말씀에서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묵상입니다, 성경원어에서 묵상(하가)이란 말은 ‘되새김질’하는 것을 말합니다. 먹은 것을 다시 곱씹어 완전히 소화시키는 일입니다. 말씀 속에서 계속 예수님을 생각하고 예수님을 만나는 기쁨을 체험해야 말씀이 곱씹어 소화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씀을 듣고 읽고 할 때 예수님을 만난다는 기대와 기쁨이 우리의 가슴에 가득하여 벅찬 심령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말씀을 묵상하는 기본자세입니다. 예배시간에 말씀 듣는 시간에 마음에 벅찬 감동이 옵니까? 그러면 우리는 그 시간 예수님을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도 묵상하며 들어야 합니다.

오늘 성경말씀에도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성공의 비결로 묵상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8절에 “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모세의 후임자가 된 여호수아는 모세처럼 백성들을 인도할 그럴 자신도 없고 자격도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모세가 성공적으로 백성들을 이끌어 왔는가 그 비결을 여호수아에게 알려 주십니다. 그 비결은 바로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평탄케 될 것이고 형통하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할 때 이것을 분명히 기억하십시오. 반드시 여러분의 인생은 평탄케 되고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왜 묵상해야 합니까? 왜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까? 왜 묵상하며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까? 여러분의 인생이 평탄케 되고 형통케 하기 위해서입니다.

창24: 63에 이삭이 들에 나가 묵상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창26:13에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노예생활과 감옥생활 중에서도 하나님은 반드시 나를 자유케 하시며 높이 세우시리라 믿고 말씀을 묵상하며 그 때를 기다렸습니다. 창 39:23에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마침내 하나님은 요셉을 애급의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다윗을 보십시오. 사울 왕에게 쫒기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다렸습니다. 시편 63편은 쫒겨 다니던 유다광야 있을 때 지은 다윗의 시입니다. 63:6에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읍조릴 때에....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고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읍조린다는 말은 묵상한다는 말입니다. 마침내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묵상의 축복을 받도록 하여야합니다. 그 어떤 인생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평탄케 되고 형통케 되기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언제나 인생의 염려와 근심에 묻혀 그냥 이리저리 살다가 죽어가기를 바라십니까? 이런 사람들의 영적 주소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살기도 어렵군 죽으면 편하리 44번지’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평탄케 하시고 형통케 하시리라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의 영적 주소는 ‘말씀도 풍성하군 묵상하면 형통하리 77번지’라고 합니다. 우리의 주소는 어느 곳입니까?
우리들의 인생이 어떠한 것인가를 말씀가운데서 묵상하며 잠잠히 하나님만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나의 인생을 어떻게 도우실 것인가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에 순종하기를 바랍니다.

9월 1일(주일)부터 12월 1일(주일)까지 90일간 잠언서 읽고 쓰고 묵상을 통해서 에수님을 만나고 평탄과 형통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90일이 시작됩니다. 매일 새벽 기도회에 나오시어 그날에 주어진 잠언서 말씀을 읽고 들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에게 주신 말씀이 무엇인가 깊이 묵상하는 하루하루를 살게 될 때 하늘의 곡조를 듣게 되고 하늘의 아름다움에 취하며 기쁨이 넘치는 평탄과 형통의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질 문   1.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주신 격려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2. 우리는 어떤 자세로 성경말씀을 읽고 들어야 하겠습니까?

기 도   1. 언제나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예수님을 만나는 기쁨을 주옵소서.

          2. 90일 간 잠언서를 읽고 듣고 쓰면서 묵상하는 일을 쉬지 않게 하옵소서.

광 고   1. 잠언서 90일간 읽고 쓰고 묵상하는 신앙생활에 승리합시다.

           2. 9월중 예배와 행사를 숙지합시다.

           3. 추석절을 맞이하여 불우이웃돕기, 독고노인 소년소녀 가장을 찾아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합시다.

           4. 10월 6일 교회학교 주최 아나바다 큰 장날에 물품을 기증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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