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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과 텃밭 공과
전병호 2013-06-23 추천 0 댓글 0 조회 96

제 25과   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 날을

성    경   엡 2:11-22

찬    송   70     386


6.25의 노래(박두진작사 김동진작곡)를 기억하십니까? 요즈음 젊은이들은 알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잊을 수 없는 노래입니다. 6.25 전쟁의 참상은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5000년 우리 민족역사의 가장 처참한 전쟁이었습니다. 다시 이 처참한 역사를 기억하는 의미에서 각 종 기록들의 통계차이는 있습니다만,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정전이 될 때 까지 3년간 한국군의 전사자가 15만 명 부상자가 72만 명 실종자가 13만 명에 이릅니다. 민간인 사망자가 24만 명 부상자가 23만 명 행방불명자가 30만 명 납북납치당한 사람이 10만 명 집 잃은 전재민이 200만 명 전쟁미망인이 20만 명 전쟁고아가 10만 명 그리고 1천만 이산가족이 생겨났습니다. 기독교 목사400여명이 학살 및 납북 당하였습니다. 900 여개 공장이 사라졌고 60만 채의 가옥이 파송되었습니다. 그리고 유엔군이 15만 명이 전사하였습니다. 북한 또한 엄청난 피해를 받았습니다. 당시 유엔군 사령관 벤프리트 장군의 깡그리 말살 작전으로 그야말로 북한은 초토화가 되었습니다. 1949년에 대비 공업 60%, 농업 78% 감소에 완전 파괴된 부분도 있었습니다. 북한의 민간인 40만, 군인 30만명이 죽었고 민간인 160만 군인 23만 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과 민간인 292만 명이 죽었습니다. 북한을 도우려 참전한 중공군 90만 명이 죽었습니다. 이처럼 3년 간 전쟁에 남북한에 엄청난 전사자와 민간인 피해를 입은 일은 2차 세계대전 보다 더 컸었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공산주의가 우리나라에 들어옴으로 엄청난 학살 사건이 있게 되었는데 남북한에서 약 400만 명이 이데올로기로인한 학살을 당하였습니다. 그중 북한에서 370만 명이 학살을 당했고 남한에서 빨치산들에게 13만 명이 학살을 당했습니다. 우리는 독일의 히틀러 정권이 유대인 600만 명을 가스실에서 죽인 사건을 엄청난 사건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독재자 폴보트에 의해서 200만 명이 학살당한 킬링필드 사건을 듣고 끔직한 몸 소리치는 사건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남북한에서 400만 명이 학살을 당하고 500만 명이 전쟁으로 죽고 다친 이런 사건은 5000년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이 엄청난 전쟁과 공산주의 만행에 대해서는 어느새 잊어버린 채 있다는 것이 더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한마디로 전쟁은 NO입니다. 전쟁은 다시없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6.25의 노래 3절 가사에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게하리” 그래야만 합니다. 이제 전쟁 났다하면 핵전쟁이 일어날 것이고 세계 3차 대전이 일어날 것인데, 우리민족은 지도상에서 사라질 것이고 세계 문명은 하나님의 엄청난 심판으로 끝장 날 것입니다.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 휴전선에서 대포알이 왔다 갔다 할 문제가 아닙니다. 세계가 망하는 전쟁입니다. 그야말로 요한계시록에 말씀한 최후의 심판이 일어날 전쟁입니다. 그러므로 전쟁은 NO입니다. 전쟁은 절대 안 됩니다. 그러면 뭡니까? 오직 평화입니다. 평화만이 살길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평화를 주시기 위해 태어나셨고 평화를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는 평화의 상징이요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아래에서 평화가 이루어집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기 전날 밤 마지막 만찬을 제자들과 함께 나누시면서 고별의 설교를 하시였습니다. 요한복음 13:31-16:33이 바로 고별의 설교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이야기 하면서 세상 속에서 너희는 근심할 것이지만 곧 그 근심이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16:20) 또한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하지만 담대하라고 하시면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말씀하십니다.(16:33) 그러면 예수님은 누구와 무슨 싸움을 하셨기에 세상을 이기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당시 예수님은 유대교 제사장들 사두개인들 율법주의자인 바리새인들 그 밖의 예수님을 적대시하던 세상권력들 그리고 로마의 군인들 이러한 사람들에의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게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그들과 싸움을 하신 것입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은 예수님의 용서의 대상이요 사랑의 대상이였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구원하시려 십자가에 달리시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과연 예수님은 누구와 무슨 싸움을 하시였습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을 떠나게 하고 이웃을 분리시킨 죄와 그 악한 행위와의 싸우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과 등지게 하고 사람 간에 이간질 시키고 원수되게 하는 마귀와 싸우셨던 것입니다. 마귀는 예수님의 그 사랑과 평화를 막기 위해 온갖 수단으로 훼방하고 급기야 가룟 유다에게 들어가 제자로 하여금 선생을 배신하게 하는 처절한 아픔을 안고 십자가에 죽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가룟 유다를 정죄하지 않았습니다. 못 박으라 소리치는 군중들을 용서하였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창으로 예수님의 심장을 찌른 롱기우스라는 로마 병사를 구원하였습니다. 예수님의 가슴에서 만인을 위한 만인에 의한 만인의 사랑의 피가 흘러내렸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죄를 이기시고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셨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나라에 다시는 전쟁의 소리가 들리지 않고 평화의 대 합창이 3천리 따에 가득차게 할 수 있습니까? 오늘의 남 북간의 적대적 대치를 볼 때 참으로 요원합니다. 연일 계속 전쟁의 소리만 높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낙망하지 않습니다. 소망을 가지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 이 나라를 사랑하시고 보호하시고 또한 평화를 주신리라 약속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빌 4: 6절 말씀입니다.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아멘

전쟁을 염려하지 말라 평화가 안 될까 염려 하지 말라 통일의 날이 오지 않을까 염려하지 말라. 그렇습니다. 왜 염려하니까? 하나님이 계시는데. 사람은 이루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이루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기독교인들은 계속 그날이 이루어 질 때까지 기도하는 일이 평화를 이루는 일입니다.

6.25전쟁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전쟁입니다. 잊어서도 안 되는 전쟁입니다. 어찌 우리 그날을 잊을 수 있단 말입니까? 그럼으로 우리는 평화를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로마의 식민지로 철저히 억압당하던 그 유대 땅에서 나귀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며 평화를 선포하신 예수님,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며 돌아가시는 그 순간까지 평화를 선포하신 예수님의 그 십자가 아래에서 우리는 다시금 이 땅의 평화를 선포하며 민족의 통일을 하나님께 간구하여야 하겠습니다.

질 문     1. 6.25전쟁의 참상을 기억하십니까?

             2. 다시 전쟁이 없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할 일이 무엇입니까?

기 도     1. 다시는 전쟁이 없는 평화와 통일의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2. 40일 전도의 열매를 위해 기도합시다.

광 고     1. 토요일은 우리 텃밭 전도하는 날입니다.

            2. 7월 14일은 전도 총동원주일입니다. 한사람전도 명단을 작성하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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