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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9일 주일아침 예배 설교
전병호 2010-09-19 추천 0 댓글 0 조회 128

2010년 9월 19일 빌 4: 10-13 풍성한 삶을 누립시다.

올 추석날 밤에는 어쩌면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반입니다. 못 볼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여튼 추석날 밤 휘영청 밝은 달을 바라보면서 우리들의 인생이 저 보름달만 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됩니다. 너무나 풍성한 달을 바라보고 있으면 우리
들의 가난한 마음들이 풍성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전의 사람들은 보름달이 뜰 때 달을 행해 수업이 절을 하며 빌고 빌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추석에 풍성한 축복을 받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로마 옥중에 갇혀있는 바울 사도께서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 글입니다. 지금 바울은 로마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자유스럽지 못합니다. 이제 곧 재판을 받아 그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지금 그는 대단한 생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감옥생활은 매우 고통스럽고 곤혹스런 처지에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 사도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에게 있어서는 괴롭고 답답
한 감옥 생활이 아니라 도리어 기쁨과 은혜가 충만하여 감사가 넘친다고 합니다.

바울은 빌 2: 17 18절에서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봉독한 말씀 4:11-13절에 보면
“내가 궁핍함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이 말씀은 절대 자유가 없는 감옥에서 한 말씀입니다. 날마다 힘들고 어려운 상태
에 있으면서도 오히려 여유롭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들이 같은 하나님을 믿고 같은 성경을 읽고 같은 찬송을 부르면서 누구는 한숨과 눈물
로 세월 보내며 또 누구는 기쁨과 평안한 삶을 사는 것입니까? 누구는 믿음으로 산다고 하
면서도 그 마음이 평안치 못하고 늘 불평 불만 불행한 인생을 살아가는데 누구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독교인은 풍성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누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풍성한 생명의 삶을 갈고 있느냐 그것이 해답입니다. 그리고 그 풍성한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할 믿음의 수고가 있습니다.

그것은 풍성하기 위해서 먼저 씨를 뿌려야 합니다.
봄에 씨를 뿌릴 때 씨를 뿌리지 않는다면 가을에 거둘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밭을 갈고 거름을 하고 때에 맞추어 씨앗을 뿌리면 그것이 자라서 30배 60배, 100배로 추수를 하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씨를 뿌리지 않고 열매를 거두려는 사람을 향하여 자기를 속이지 말라고 책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지 말라. 다시말해 하나님을 조롱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자연의 법칙은 하나님이 정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
는다고 하면서도 이 씨뿌리지 않고 거두려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두리라.'고 너무나 분명한 말씀을 합니다.

택솔(Taxol)이란 약이 있습니다. 난소암 유방암 폐암을 비롯하여 각종 암환자에게 효험이 있는 약입니다. 1967년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개발되어 탁월한 효능이 입증되면서 부터
항암제로 인정받았습니다. 이 택솔은 100년 이상 자란 주목이란 나무의 잎과 껍질에서 그 성분을 추출하기 때문에 대량으로 생산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이 택솔이란 약을 만
들기 위해 일년 수많은 주목나무가 베어지기 때문에 돈도 많이 들 뿐 아니라 환경문제도 심각하게 대두되었습니다. 그런데 창원대학교의 신동수 박사님과 주우홍 박사님이 주목 내피(內皮) 부분에서 곰팡이를 찾아내어 이 곰팡이들을 배양하여 택솔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그것도 주목나무에서 직접 만드는 것보다 10배나 더 빨리 생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이 택솔은 1kg당 50만 달러로 년 간 35억불 매출하는 고가의 약인데 신동수 박사님 팀의 연구로 훨씬 싼값으로 암환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신 교수님 팀이 이 연구를 하는 10년 동안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가운데 열악한 연구실에서 연구를 하였습니다. 부인이 돈을 벌어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른 연구
를 통하여 벌어들인 돈을 투자하여 연구했습니다. 그 연구가 성공한 것입니다. 하나의 신약을 개발하는데 성공의 확률은 백만분의 일이랍니다. 그런데 그들은 성공했습니다. 그분들은 실패의 위험부담이 컸지만 열심히 심었습니다. 그리고 성공했습니다. 심었기 때문에 거둔것입니다. 심는 자가 마침내 거두게 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열심히 심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심고 있는 그것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셔서 30배 60배 100배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믿음을 심었기에 행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도를 심음으로 응답을 받게되
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어떤 것을 기대하였으나 그것이 우리에게 돌아오지 않았다면 그에 해당되는 씨를 심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감을 따려면 감 씨를 심어야 하고 사과를 따려면 사과묘목을 심어야 하듯 내가 원하는 그 씨앗을 골라 잘 심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풍성한 인생을 살기를 원하면 나의 인생을 풍성하게 할 씨를 찾아 심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그 씨를 심어야 합니다 그 씨가 무엇입니까?

믿음의 씨앗 중에 확실하게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씨가 있습니다. 그 씨를 우리는 감사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믿을 때에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전에는 죄의 종노릇하면서 살았는데 지금
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흘리신 피로 죄 씼음 받고 죄로부터 자유케 되었다는 것 입니
다. 전에는 죽음의 자리 멸망의 자리 지옥을 향하여 가는 인생길이였는데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생명의 길 축복인생 천국 가는 인생 길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 이것이 기적이요 놀라움이요 항상 감사해야 할 이유인 것입니다.

1928년11월 ‘부룩크린 푸리마우스’ 교회추수감사절 예배 때입니다. 한 흑인 할머니가 손을 들고 목사님에게 교우들 앞에서 감사의 간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고, 목사님의 허락으로 벅찬 감격과 기쁨을 가지고 때로는 울다가 때로는 웃으면서 이렇게 간증하기 시작합니다.
" 지금부터 68년 전인 1860년9월19일 주일날이었습니다, 그때 나는 나이 어린 한 흑인 노
예 소녀였습니다. 마침 이 교회 밖에 있는 광장에서는 노예를 팔고 사는 경매가 있었습니
다. 그때 울며 멀리 팔려 가는 아버지를 바라보며 넋을 잃고 있었던 소녀였습니다.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팔려갔습니다. 자신도 경매에 붙여지는 순간 마침 교회 예배가 끝나고 성도들이 막 밖으로 나올 때 그 당시의 목사였던 ‘헨리 비쳐’목사님이 노예상인에게 800 불
이라는 거액을 주고 나를 사서 자유인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날 이 교회 교우들이 한 명의 노예라도 구해 자유를 누리게 하자고 결의하고 전 교인이 그 날 헌금한 모금 액를 가지고 노예로 팔려갈 나를 사서 내가 자유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 교회당 안과 밖의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쪽에서는 노예를 경매하고있었고, 한쪽에서
는 팔려 가는 노예를 위해서 기꺼이 헌금을 하는 광경을 생각해 보십시요. 나를 구원 하기
위해 헌금을 하며 기도 드리던 이 교회는 천당이었고 같은 시간에 밖에서는 오직 돈만 벌기 위해 인간을 매매하고 채찍질하고 고함을 지르던 그곳은 바로 지옥이었습니다. 나를 구원해 주시고 살려 주신 이 교회에 대해 저는 풍성한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만 가진 것이 없어 다만 이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그리고 나를 구해준 이 교회에 대해 평생을 두고 감사를 해도 갚을 길 없어 죽기 전에 이 간증을 꼭 드리고 싶어서 염치 불구하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이 흑인 할머니는 비록 가난한 한 평생을 살았지만 할머니의 인생은 날마다 기쁨이었고 풍
성한 은혜를 맛보며 살았습니다. 할머니의 풍성한 삶의 비결은 항상 감사하며 살아 왔던 것입니다.
넘치는 삶은 은혜 받은 감격 속에 있습니다. 바울은 그의 삶 속에서 어떤 환경에서든지 감
사가 넘쳤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골 2:7에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말
씀 하십니다.

물질을 풍족하게 소유했다고 해서 모두가 축복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기쁨과 감사는 보다 더 귀한 축복입니다. 우리는 돈 없음을 한탄하고, 건강하지 못한 것을 슬퍼하지 말고 사실은 감사할 줄 모르는 삶이 더 부끄러운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감사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수확을 얻게 하는 씨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사는 것이 힘들고 어렵고 이러저러한 일들로 괴로워하고 있습니까?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의 고난이 언젠가 나에게 큰 감사할 조건이 될 것이라는 점 입
니다.
식물은 밤에 더 많이 자란다고 합니다. 이슬은 밤에 내립니다. 그러기에 지금의 고난과 아
픔은 내 삶의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으며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할 좋은 기회가 됩
니다. 감사의 삶은 기쁨을 줍니다, 감사의 삶에는 위로가 있습니다.

사글셋 방에 살면서도 웃을 수 있는 이유는 감사 때문입니다.
보리밥 한 공기 앞에서도 기뻐 할 수 있는 것은 감사 때문입니다. 오늘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견딜 수 있는 것은 감사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갑사 합시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고 말씀하였습니다.

성도여러분, 한가위 둥근 달처럼 풍성한 감사로 풍성한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때로는 우리는 감사보다는 불평합니다. 그것은 어째서 선한 사람보다 악한사람들이 더 잘 살고 평안한가? 어째서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더 힘들고 어렵게 사는가 하며 불만을 말합니다. 하바국 선지자가 그렇게 말한 사람 중 대표자입니다. 그러면 누가 선한 사람 입니까? 악한사람이 하나님의 불벼락을 맞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사람이 선한 사람입니까? 아닙니다. 애시당초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그런 불평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그런 불평이나 원망을 하지 않습니다.

순식간에 천지개벽이 나서 악한자들을 모조리 쓰러가 버리고, 남을 괴롭히는 자들에게 날벼락이라도 때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오히려 사랑과 관용 용서가 우리의 삶을 주장하도록 할 때에 그래서 감사가 충만하게 될 때 기쁨과 평안이 가득한 풍성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감사가 없는 사람은 불평합니다, 그러기에 불평은 사단의 무기요, 그것은 가정을 파괴시키고 교회를 분열시키고 나라를 망하게 합니다. 불평과 불만은 지옥의 연기 이므로 가는 곳마다 인생을 숨막히게 하는 매연을 피웁니다. 불평과 불만의 입이 열리는 곳마다 영혼이 제물로 타는 지옥의 독기를 뿜어냅니다. 옹졸하고 이기적인 욕망에 사로잡혀 마음이 좁쌀 같아서 항상 남을 탓합니다. 용서와 이해가 없으면 풍성한 인생은 없습니다.
감사는 마치 주목나무를 통해 택솔이란 암 치료약을 발견하듯이 우리 인생을 풍성하게 하는 묘약이라 할 것입니다.

한가위 풍성한 보름달은 모든 지상의 갈등과 분쟁과 다툼들을 다 보듬어 안아 주듯 합니다.
성도여러분, 이 가을에 특히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믿음 밭에 감사의 씨앗을 열심
히 뿌리어 풍성한 축복 열매를 거두어들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렇게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또한 그 풍성함을 남에게 나누어줌으로서 더욱 풍성하게 됩니다. 풍성 곱하기 나눔은 넘치는 풍성이 됩니다.
행복은 소유에 있지 않고, 나눔에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렇게 인용 하
셨습니다. “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
여야 할지니라”(행20:35)

 “주고받는 일은 동시에 축복이된다”고 쉑스피어가 베니스 상인에서 말 하였습니다. 어린아이들은 받음으로 기뻐합니다, 그러나 어른들은 줌으로써 기뻐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아직도 받음으로 기뻐하십니까? 그렇다면 아직도 어린 아이의 신앙에 머물러 있습니다.

받는 사람은 불평과 원망이 있을 수 있지만, 주는 자의 마음은 언제나 기쁨과 감사만이 충
만할 뿐입니다. 받을 때는 항상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줄 때에는 마음이 뿌듯 하
고 감사한 마음만 듭니다.

넘치도록 풍성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풍성하게 주는 삶입니다.
억만 금을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나누어 줄 마음이 없으면 그는 불쌍하고 가난한 자 입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가난뱅이라도 줄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오히려 부자입니다. 이 세상에는 부자이면서 가난한 자가 있고 없으면서도 부자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게 믿음이 있습니까? 비록 물질적으로는 가난해도 그는 믿음의 부자입니다. 벳세다 들녘에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바쳤던 어린이는 믿음의 부자였습니다. 이 믿음의 부요함으로 말미암아 5천명이 먹고도 다섯 광주리를 남긴 풍성한 잔치가 벌어진 것입니다.

사렙다 과부는 적은 가루와 한 병의 기름밖에 가지고 있지 못한 가난한 자였으나 그는 믿음의 부자였습니다. 베푸는 믿음 때문에 그녀는 오랜 흉년에도 염려 없이 살 수 있었으니 그의 삶이 바로 풍성한 삶의 모습입니다.

비록 바울사도가 로마 감옥에 갇혀 있어도 그의 심령은 감사로 풍성하고 빌립보 교회 교인
들과 사랑을 나누어 기도하는 그 좁은 감옥 안에 하나님의 넘치는 풍성한 은혜가 있었습니
다.

시인 손 병흥선생의 추석 보름달이란 시가 있습니다.

더도 덜도 말고 환하게 빛나는
두둥실 떠오르는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꽉 찬 푸근한 달빛으로
포근하게 설레는 마음 감싸듯이
모두들 행복스런 삶 기원해보는 ..............

추석을 맞이해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행복을 기원합시다. 나의 작은 것이라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풍성한 마음을 가집시다. 그러므로 풍성한 추석을 맞이합시다. 언제나 넘치는 풍성한 인생을 살기 위해선 감사함이 넘치고 나누어주는 데 있습니다. 기독교인이 누리는 풍성한 인생은 받은 바 은혜를 감사하
면서 나의 힘을 나누어주고 나의 지식을 나누어주고 나의 재물을 나누어주고 나의 생명 까
지도 나누어 줄 그 자리에 주시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총을 체험하는 일입니다.

올 추석 날 밤에 떠오르는 풍성한 한가위 달처럼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을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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