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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영진이 장학금이 모아졌습니다. 왕하 12장 1-21절 요아스의 통치

배덕현 2011-07-24 추천 0 댓글 0 조회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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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4 <열왕기하 12:1 - 12:21>요아스의 통치

찬송 434장
새찬송 384장 본문은 요아스의 40년 통치 가운데서 제사장들을 통해 성전을 수리하려던 계획을 중심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사엘의 침략을 금을 바쳐서 무마하였으며 반역으로 생을 마감합니다.
성경을 선택하면 ...

1~3,19~21절 요아스의 생애는 나쁘지 않았지만 온전하지도 않았고, 처음에는 잘했지만 끝은 좋지 않았습니다. 제사장 ‘여호야다의 교훈을 받는 동안’은 정직히 행했지만 산당들을 제거하지는 못했습니다. 여호야다가 죽자 그의 아들 스가랴가 전한 하나님 말씀을 거절하고 그를 죽였습니다(대하 24장 25절). 은혜를 원수로 갚은 요아스 역시 두 신복의 배신으로 최후를 마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을 때 하나님의 길에서도 떠나게 됩니다. 내가 ‘주인’이 되고 그분은 ‘주변’이 됩니다. 끝까지 충성하는 온전한 삶은 ‘교훈을 받을 때’만 가능합니다.

4~6절 요아스 왕은 제사장들에게 명하여 각종 수입을 끌어와서 성전을 수리하도록 명령했지만, 그가 통치한 지 23년(30세)이 될 때까지 이 명령은 이행되지 않았습니다. 나이 어린 왕의 명령이라고 제사장들이 무시한 듯합니다. 직장이나 교회에서 나이나 학벌, 지위 등을 이유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와 질서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은 없는지 돌아봅시다. 순종하지 않는 이유가 그 명령 때문이 아니라 명령한 사람 때문은 아닙니까?

7절 30세가 된 요아스는 성전 수리 명령에 순종하지 않은 여호야다와 제사장들을 준엄하게 꾸짖습니다. 자신을 왕으로 세워준 사람이고 교훈을 전해준 스승이지만, 사사로운 정에 이끌려 잘못을 방조하지 않았습니다.

7~16 절 성전 수리 작업이 바로 진행될 수 있도록 재정 수급과 집행 절차를 바꿉니다. 성전 헌물은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게 하였고, 제사장만의 몫은 따로 배려해 주었습니다. 제사장들은 순종하였고 따로 회계할 필요가 없이 투명하고 성실하게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공동체는 모든 성도들이 다 수긍할 만큼 약속한 대로 재정을 집행하고 또 보고하고 있습니까?

17,18절 하사엘의 침략을 받은 요아스는 하나님의 힘이 아니라 금의 힘으로 해결하였습니다. 진짜 위기는 하나님을 떠난 요아스에게서 시작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물질은 미봉책일 뿐입니다. 돈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습니까?

공동체 - 주의 말씀에 늘 귀를 기울여서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하게 순종하고 충성하게 하소서.
열방 - 김현도, 임순자 선교사(C국)의 제자훈련 사역에 필요한 일꾼과 자원을 공급하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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