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과 성도가 할 일
성 경 딤후 4:1-5
찬 송 524 511
눅14:15-24에 예수님께서 잔치 비유의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어느 부자 집 주인이 큰 잔치를 준비하며 미리미리 종들을 보내어 사람들을 초청을 했는데 하나 같이 핑계를 대면서 오지 않았습니다. 첫 번 사람은 밭을 샀으니 나가 보아야 하겠다고 핑계를 댔습니다. 밭을 사려면 미리 보지 않고 살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사 놓고 보러간다는 말은 그럼으로 거짓말입니다. 두 번째 사람은 소 다섯 겨리를 샀으니 시험해 보러 나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잔치는 보통 저녁 시간에 하는데 밤에 밭을 갈러 가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역시 거짓말입니다. 세 번째 사람은 장가들었으니 못가겠다고 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온다면 주인이 더 좋아하지 못 올 것이 아닙니다. 결국 핑계입니다.
주인은 노해서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해서 데려 왔는데 그래도 빈자리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주인이 “길과 산울타리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하고 초청을 거절한 사람은 한 사람도 잔치를 맛보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이 비유말씀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초청을 거절하면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받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을 향한 말씀입니다. 길가 산울가의 사람들은 이방인들을 말합니다. 결국 초대교회 사도들과 전도자들은 세계에 골목을 누비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강권하여 교회를 채울 것을 원하시고 우리에게 명령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입니다.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십자가에 죽게 한 것도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여 천국잔치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한 영혼이 돌아오면 하늘에서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 기삐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까!(눅15:7)
이사야 55장1절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이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고 말씀 하십니다. 전도는 하나님께서 천국잔치에 오라는 거룩한 초청입니다. 성경에는 오라는 말이 무려 1900번 이상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만큼 지옥으로 떨어질 생명들을 살리려하시는 하나님의 간곡한 부름의 소리가 온 성경 안에서 지구가 떠나갈듯 큰 음성이 가득합니다. 성경 페이지 페이지 넘길 때마다 이 큰 음성이 온 방에 메아리칩니다. 이 소리를 들이십니까? 들어야 합니다. ‘나에게 오라 이리로 오라’ 이렇게 외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귀 있는 자는 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혹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될 것인가? 그런 유치한 방법으로 전도가 되겠나?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도는 기교가 아닙니다. 전도는 특별한 기술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전 1:21절에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죄 많은 우리 인간들을 구원하는 일에 세상에 오신 분입니다.(막2:38) 그래서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내려오시고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은 전도생활이였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하신 일은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19) 명령하였습니다. 요 20:21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말씀하시고, 행1:8에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고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 사명을 받은 사도들은 예루살렘에서 전도하니 수 천 명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사마리아로 가이사랴로 안디옥으로 점점 전도 지역이 전 세계적으로 넓혀져 갔습니다. 아프리카 알렉산드리아로 바벨론지역 인도로 소아시아 그리스 로마로 복음전하는 자들의 발걸음들이 점점 멀리 퍼져 갔습니다. 바울은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있을지어다.(고전9:16)” 라고 말씀하면서 전도의 길을 쉬지 않았습니다. 사도들은 전도에 목숨을 걸고 온 세상을 돌아 다녔습니다.
마침내 바울은 로마의 폭군 네로황제에게 붙 잡혀 단순히 예수 믿으라고 사람들에게 전한다는 죄목으로 순교를 당하게 됩니다. 로마에 가면 바울이 갇혔던 감옥과 그 순교의 현장이 보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순교하기 직전 제자 디모데에게 편지한 말씀이 디모데 후서입니다.
바울선생님이 유언처럼 디모데에게 부탁한 말씀이 무슨 말씀입니까?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 였습니다.
이 말씀은 디모데에게만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오늘의 우리에게도 명하신 말씀인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 곧 전도자의 일을 하는 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입니다. 금번 40일 전도기간에 전도는 성도가 부득불 할 일입니다. 지옥으로 떨어질 나의 가족, 친구 ,이웃들 그들의 손을 붙잡아 줄 때에 내 다른 손을 우리 주님이 붙잡아 주시며 크고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질 문 1. 전도 초청에 핑계하며 거절하면 그대로 포기 할 것입니까?
2. 누구를 전도할 것인가 서로 이야기 해 봅시다.
기 도 1.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소서.
2. 7월 14일 주일까지 1명 이상 전도하여 교회로 인도합시다.
광 고 1. 40일 전도에 최선을 다합시다.
2. 토요일 10시 텃밭 전도에 디 참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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