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9과 텃밭 공과
전병호
201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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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9과 나의 생명리스트
성 경 행 10 : 24 - 33
찬 송 511 520
백부장 고넬료에 대한 이야기는 사도행전에서 뿐 아니라 초대교회의 선교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은 가이사랴에 와 있는 한 로마 군인 곧 이방 사람으로서 첫 기독교인이 되는 이야기로 성경에는 나타납니다.
신약성경에는 4명의 백부장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1. 가버나움의 백부장(마 8:13 눅 7: 6)으로 하인이 죽을 병에 걸렸을 때에 예수님께 간절히 병고쳐 주시기를 간구한 사람입니다.
2. 예수님께서 십자가 못 박힐 때 현장을 책임진 백부장(눅 23:47).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 사람은 정년 의인이었도다"라고 말합니다.
3. 바울을 로마로 호송한 백부장(행 21장)으로 바울을 통하여 복음을 듣고 유라굴로 광풍에서 살아나게 됩니다.
4. 그리고 오늘의 말씀에 등장하는 가이사랴에 주둔한 로마 군대 고넬료 백부장(행 10장)입니다.
이들 4명의 백부장은 한결같이 기독교 신앙을 소유했거나 아니면 기독교에 대한 우호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가이사랴는 로마 총독부가 있는 곳으로서 총독의 안전과 통치 유지를 위하여 로마의 본국인으로 구성된 황제의 직할 정예군 이달리야대 약 5백 명 정도가 주둔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예루살렘의 치안유지를 위해 주둔하는 1백 명의 병력을 포함해서 중동 지구 전체를 다스리는 사령부가 배체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넬료가 그 사령부에 속해있는 백부장임을 보아 상당히 높게 인정을 받는 사람 즉 엘리트 장교임을 능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유대를 정복한 로마 군인으로서 대부분 군인들은 모든 면에서 즉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이루 말할 수 없이 교만하고 스스로 우월감에 차있기 마련인데, 고넬료는 유대인들의 신앙적 유산이나 믿음의 계승이라는 전통이 전혀 없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참으로 기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행 10: 2절에 말씀하기를 "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라고 하였습니다.
고넬료가 하나님을 신앙한다는 것은 그의 위치에서 안 어울리고 식민지를 다스리는 자로서 앞으로의 자신의 승급에도 상당한 장애물이 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것도 로마인들은 당시 많은 우상을 지키고 황제를 신으로 숭배하여 섬겼으므로 유대인들이 믿는 하나님을 믿었다는 것은 뜻밖의 일 상식 밖의 일이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고넬료의 믿음은 경건하였다는 것입니다. 그가 경건하다는 말을 듣게된 이유를 성경은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자기만 아니라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께 예배드렸다는 것이요,
두 번째로 백성을 많이 구제하였다는 것이요
세 번째는 하나님께 항상 기도 항상 기도하였다는 것입니다.
행 10: 3절 말씀에 "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제 9시 기도 시간에 고넬료가 환상 중에 밝히 보았다는 것은 그의 기도가 높은 영적 수준에 있음을 말해 줍니다. 하나님께서 그 환상을 통하여 천사를 보내어 말씀하시기를 너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셨다고 하심은 인간들의 세세한 모든 일들에까지 다 감찰하고 계신다는 말씀이며, 특히 고넬료의 기도와 구제의 행위를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셨다는 뜻입니다.
문제는 고넬료가 무슨 제목으로 기도했을까? 뭐라고 기도했을까 입니다. 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 추측을 합니다만 그러나 적어도 이 사람은 출세하게 해 주세요. 돈 많이 벌게 해 주세요 라고 기도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마 이렇게 기도했을는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이여, 내가 지금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모르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아무쪼록 가르치는 지도자를 보내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하나님의 말씀을 좀 더 밝히 깨달아 알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하나님은 고넬료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기를 욥바에 있는 베드로를 청하여 그의 지도를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넬료는 즉각적으로 실행하였습니다. 베드로를 청하여 말씀을 듣는데 자기만 아니라 자기 가족만 아니라 자기 집에서 일하는 종들과 일가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다 불러모았습니다. 그리고 33절 말씀에 고넬료는 "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베드로의 말씀을 들 때에 46절 말씀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고 방언으로 말하였으며 그래서 47절에 베드로가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고넬료 이야기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은 고넬료의 놀라운 신앙생활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일이 아니요 바로 베드로를 초청해서 말씀을 들으려 할 때 이미 고넬료의 심중에는 나와 더불어 누가 함께 말씀을 들을 것인가 함께 말씀을 듣고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의 명단이 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족과 일가친척 친구들 심지어 종들까지 불러 말씀을 사모하였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나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나의 가족들 나의 사랑하는 이웃들의 영혼까지 염려하고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며 그들의 영혼이 병들지 않고 타락하지 않도록 지켜 주어야 합니다. 만일 그들의 영혼을 지켜주지 못하는 나의 믿음이라면 분명 나의 영혼조차 지키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웃의 영혼을 지키는 그 믿음이 바로 나의 영혼을 지키는 믿음인 것입니다.
가족 친척 친구들을 불러낸 고넬료의 명단처럼 우리에게 그 명단이 있으며 그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들을 구원하기 위해 무엇을 희생하고 있는가? 생각해 볼 것입니다.
고넬료를 귀감을 삼읍시다. 고넬료에게는 가족이 친구가 이웃이 함께 구원받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었고, 함께 은혜 받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그들을 자기의 집으로 초대하였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영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특별히 모든 가족들이 구원받도록 먼저 믿은 사람이 가족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나만의 구원으로 끝나기를 원치 않으신다는 말입니다. 나만이 아니라 나의 집이 함께 구원받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노란손수건전도주일에 여러분의 가족과 일가와 가까운 친척들을 고넬료처럼 초청하십시오. 물론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희생과 수고와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일은 사단과의 영적인 전쟁이기에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태신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불러 가며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정중히 그들을 초청하십시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여 영생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질 문. 1. 고넬료는 베드로의 말씀을 듣고자 할 때에 누구와 더불어 함께 들으려
하였습니까?
2. 나의 태신자가 누구인지를 서로 소개 합시다.
기 도 1. 노란손수건전도주일을 위해 기도합시다.
2. 텃밭 가족의 태신자의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합시다.
광 고 1. 태신자 목(木)에 여러분의 태신자 명단이 있습니까?
성 경 행 10 : 24 - 33
찬 송 511 520
백부장 고넬료에 대한 이야기는 사도행전에서 뿐 아니라 초대교회의 선교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은 가이사랴에 와 있는 한 로마 군인 곧 이방 사람으로서 첫 기독교인이 되는 이야기로 성경에는 나타납니다.
신약성경에는 4명의 백부장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1. 가버나움의 백부장(마 8:13 눅 7: 6)으로 하인이 죽을 병에 걸렸을 때에 예수님께 간절히 병고쳐 주시기를 간구한 사람입니다.
2. 예수님께서 십자가 못 박힐 때 현장을 책임진 백부장(눅 23:47).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 사람은 정년 의인이었도다"라고 말합니다.
3. 바울을 로마로 호송한 백부장(행 21장)으로 바울을 통하여 복음을 듣고 유라굴로 광풍에서 살아나게 됩니다.
4. 그리고 오늘의 말씀에 등장하는 가이사랴에 주둔한 로마 군대 고넬료 백부장(행 10장)입니다.
이들 4명의 백부장은 한결같이 기독교 신앙을 소유했거나 아니면 기독교에 대한 우호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가이사랴는 로마 총독부가 있는 곳으로서 총독의 안전과 통치 유지를 위하여 로마의 본국인으로 구성된 황제의 직할 정예군 이달리야대 약 5백 명 정도가 주둔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예루살렘의 치안유지를 위해 주둔하는 1백 명의 병력을 포함해서 중동 지구 전체를 다스리는 사령부가 배체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넬료가 그 사령부에 속해있는 백부장임을 보아 상당히 높게 인정을 받는 사람 즉 엘리트 장교임을 능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유대를 정복한 로마 군인으로서 대부분 군인들은 모든 면에서 즉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이루 말할 수 없이 교만하고 스스로 우월감에 차있기 마련인데, 고넬료는 유대인들의 신앙적 유산이나 믿음의 계승이라는 전통이 전혀 없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참으로 기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행 10: 2절에 말씀하기를 "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라고 하였습니다.
고넬료가 하나님을 신앙한다는 것은 그의 위치에서 안 어울리고 식민지를 다스리는 자로서 앞으로의 자신의 승급에도 상당한 장애물이 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것도 로마인들은 당시 많은 우상을 지키고 황제를 신으로 숭배하여 섬겼으므로 유대인들이 믿는 하나님을 믿었다는 것은 뜻밖의 일 상식 밖의 일이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고넬료의 믿음은 경건하였다는 것입니다. 그가 경건하다는 말을 듣게된 이유를 성경은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자기만 아니라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께 예배드렸다는 것이요,
두 번째로 백성을 많이 구제하였다는 것이요
세 번째는 하나님께 항상 기도 항상 기도하였다는 것입니다.
행 10: 3절 말씀에 "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제 9시 기도 시간에 고넬료가 환상 중에 밝히 보았다는 것은 그의 기도가 높은 영적 수준에 있음을 말해 줍니다. 하나님께서 그 환상을 통하여 천사를 보내어 말씀하시기를 너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셨다고 하심은 인간들의 세세한 모든 일들에까지 다 감찰하고 계신다는 말씀이며, 특히 고넬료의 기도와 구제의 행위를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셨다는 뜻입니다.
문제는 고넬료가 무슨 제목으로 기도했을까? 뭐라고 기도했을까 입니다. 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 추측을 합니다만 그러나 적어도 이 사람은 출세하게 해 주세요. 돈 많이 벌게 해 주세요 라고 기도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마 이렇게 기도했을는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이여, 내가 지금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모르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아무쪼록 가르치는 지도자를 보내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하나님의 말씀을 좀 더 밝히 깨달아 알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하나님은 고넬료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기를 욥바에 있는 베드로를 청하여 그의 지도를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넬료는 즉각적으로 실행하였습니다. 베드로를 청하여 말씀을 듣는데 자기만 아니라 자기 가족만 아니라 자기 집에서 일하는 종들과 일가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다 불러모았습니다. 그리고 33절 말씀에 고넬료는 "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베드로의 말씀을 들 때에 46절 말씀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고 방언으로 말하였으며 그래서 47절에 베드로가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고넬료 이야기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은 고넬료의 놀라운 신앙생활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일이 아니요 바로 베드로를 초청해서 말씀을 들으려 할 때 이미 고넬료의 심중에는 나와 더불어 누가 함께 말씀을 들을 것인가 함께 말씀을 듣고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의 명단이 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족과 일가친척 친구들 심지어 종들까지 불러 말씀을 사모하였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나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나의 가족들 나의 사랑하는 이웃들의 영혼까지 염려하고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며 그들의 영혼이 병들지 않고 타락하지 않도록 지켜 주어야 합니다. 만일 그들의 영혼을 지켜주지 못하는 나의 믿음이라면 분명 나의 영혼조차 지키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웃의 영혼을 지키는 그 믿음이 바로 나의 영혼을 지키는 믿음인 것입니다.
가족 친척 친구들을 불러낸 고넬료의 명단처럼 우리에게 그 명단이 있으며 그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들을 구원하기 위해 무엇을 희생하고 있는가? 생각해 볼 것입니다.
고넬료를 귀감을 삼읍시다. 고넬료에게는 가족이 친구가 이웃이 함께 구원받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었고, 함께 은혜 받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그들을 자기의 집으로 초대하였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영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특별히 모든 가족들이 구원받도록 먼저 믿은 사람이 가족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나만의 구원으로 끝나기를 원치 않으신다는 말입니다. 나만이 아니라 나의 집이 함께 구원받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노란손수건전도주일에 여러분의 가족과 일가와 가까운 친척들을 고넬료처럼 초청하십시오. 물론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희생과 수고와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일은 사단과의 영적인 전쟁이기에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태신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불러 가며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정중히 그들을 초청하십시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여 영생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질 문. 1. 고넬료는 베드로의 말씀을 듣고자 할 때에 누구와 더불어 함께 들으려
하였습니까?
2. 나의 태신자가 누구인지를 서로 소개 합시다.
기 도 1. 노란손수건전도주일을 위해 기도합시다.
2. 텃밭 가족의 태신자의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합시다.
광 고 1. 태신자 목(木)에 여러분의 태신자 명단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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