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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아침입니다. 10월이군요 ㅎㅎㅎ
배덕현 2011-10-02 추천 0 댓글 0 조회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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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2 <사도행전 19:21 - 19:41>에베소의 소요
 
 

찬송 470장

새찬송 413장

바울이 전한 복음 때문에 사업에 타격을 입은 아데미 신상 모형을 만드는 은장색 데메드리오의 선동으로 에베소에 소요가 나지만, 서기장의 차분한 중재로 무리는 해산합니다.
 성경을 선택하면 ...
 
 
 
 
21,22절 바울은 에베소 사역의 성공에 취해 있지 않고 이방인 사역의 성과와 구제헌금을 가지고 예루살렘을 방문하여 유대인과 이방인의 화해를 일구고 싶어합니다(롬 15:31-32). 그리고 종국엔 제국의 심장부인 로마까지 가서 복음을 전할 계획을 세웁니다. 그는 날마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영적 전투에 매진할 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큰 그림도 헤아리면서 진로를 결정할 만큼 성령의 전략에 민감하였습니다.

23~27절 복음을 받아들인 후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무릅쓰고 마술하는 직업을 버린 이들이 있었던 반면에(19장 19절), 경제적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선동적인 구호로 소요를 일으키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바울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고 말했을 뿐인데, 그것이 아데미 신전을 무시하고 아데미 여신의 위엄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아데미 여신의 명예는 명분일 뿐, 소요의 주동자 은장색 데메드리오의 진짜 관심은 ‘돈’이었습니다. 모든 우상은 내 탐욕을 만족시켜주거나 내 근원적인 불안을 해소하는 수단일 뿐입니다.

28~32절 에베소 사람들은 데메드리오의 선동에 현혹되어 아무 생각 없이 두 시간 동안이나 똑같은 구호만 반복했습니다. 그것은 강력한 복음의 위력 앞에서 자기 정체를 모르는 이들이 겪는 불안과 공포가 순식간에 폭발한 것이며, 아무 힘도 없고 열매도 없는 공허한 일일 뿐입니다. 그러니 믿음만 있다면, 거대한 위용을 뽐내는 악의 세력 앞에서 우리는 담대할 수 있습니다.

30,31절 바울은 군중 속으로 들어가 위기에 처한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구하려고 했지만, 제자들과 친구 관리가 제지합니다. 합당한 명분과 정연한 논리, 유려한 언변으로도 통하지 않는 상황이 있습니다. 이때 더 넓게 보고 멀리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험이 풍부한 조언에 귀를 기울이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35~41절 서기장의 지혜로운 개입으로 소요가 진정됩니다. 그는 분기탱천한 에베소인들의 자존심도 세워주고, 신자들이 불법 집회의 애매한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지켜주었습니다. 세상의 법과 지도자들을 존중하면서 사역하고 있습니까?
 
 
 
공동체 - 복음으로 인해 받는 혹독한 대가와 세상의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하소서.
열방 - 지진과 쓰나미 이후 재난과 고통을 경험한 일본인들이 구원과 영생의 복음에 마음 문을 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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