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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가 적어 흥나교회에 올리고 반응을 보아 작업합니다. 행 4장 13-31절 비겁한 사람과 담대한 사람
배덕현 2011-08-24 추천 0 댓글 0 조회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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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사도행전 4:13 - 4:31>비겁한 사람과 담대한 사람
 
 

찬송 365장

새찬송 339장

종교당국자들은 앉은뱅이가 예수의 이름으로 고침을 받은 증거가 명백한데도 입막음하는 데 급급하였지만, 사도들은 위협에 굴하지 않고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겠다고 합니다.
 성경을 선택하면 ...
 
 
 
 
13절 배움이 많지 않은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고 조리 있게, 종교지도자들 앞에서 구약성경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대답합니다. 예수와 함께하며 듣고 보고 배운 것들이 그분의 십자가와 부활의 의미를 깨닫는 순간 선명하게 이해되고 논리적으로 설명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복음은 머리의 지식만이 아닙니다. 가슴의 지식이고 손발의 지식입니다. 사무쳐야 더 잘 알고 살아봐야 이해되는 산 지식이고 삶의 지식입니다. 묵상과 순종으로 얻는 지식입니다.

14~18절 종교, 정치 당국자들은 사도들이 예수 이름의 권세로 행한 표적을 확증하는 명백한 증거와 증인이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찌할꼬” 하고 물어야 하고, 패역한 길에서 회개하고 돌이켜 예수를 믿어야 마땅했습니다. 그런데 도리어 사도들을 위협하여 예수의 이름을 더 이상 전하지 못하도록 입을 막았습니다. 하찮은 이익과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예수께서 왕이시라는 사실에 눈감고 있지는 않습니까?

19,20 절 베드로와 요한은 권력자들의 위협과 회유를 단호히 거절합니다. 목숨이 두려워 진리를 거절하고 실리를 택하는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의 죽음을 부끄럽게 여겨서 여종 앞에서도 부인하던 베드로는 더 이상 없습니다. 누가 서로 크냐며 경쟁하던 베드로도 없습니다. 목숨을 걸고 부활을 증거하고, 자신은 사라지고 오직 예수님만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는 베드로만 있습니다.

21절 당국자들은 무기력한 위협만 준 채 사도들을 석방하고, 이것을 본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복음으로 세상의 힘을 부러워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을 때, 세상도 하나님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23~31 절 사도들은 자신들과 예수님의 고난은 하나님이 기름 부은 자를 거스르는 자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거라는 다윗의 예언을 성취한 사건이라고 해석합니다. 따라서 고난은 마땅한 일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이기에, 이제 그들은 그 위협이 사라지기를 구하지 않고, 온갖 위협 속에서도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공동체 - 주님 어떤 고난이 닥치더라도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사는 일에 물러서지 않을 담대함을 주소서.
열방 - 함경식, 박인자 선교사(I국)의 종합문화센터 설립과 자녀들의 건강, 원활한 팀 사역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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